일제고사거부한 교사 7명의 파면, 해임을 철회하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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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단이 보기에 지난 십년이 잃어버린 세월이었겠지만,
우리는 꽤 많이 "발전"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발전이란 1등 놀이나 숫치와 물질에 의한 계급 나누기 따윈 절대 아니란 말씀.
 
우리는 인간(人間)이다.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주어야 간신히 와해되지 않는, 너와 나라는 공동체속에서 생존가능한 존재란 말이다.
제발 니들이 그따위로 살았다고 우리까지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짐승 수준으로 끌어내진 말아주시와요.

by gandalf77 | 2008/12/12 00:26 | 트랙백 | 덧글(4)

꿈을 깨우다.

온전히 그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늘 그렇듯 편하게 생각의 결정에 마침표를 내렸다. 편하게. 그렇다. 언제나 그렇듯 판단은 쉽고 편하다. 냉정한 판단 따윈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문제는 판단, 그 다음인거지. 그것이 십년에 가까운 유치한 여자의 로망스였건 구질스러운 자신의 현재와 앞으로 펼쳐질 구질에서 벗어나지 못할 미래의 길에 대한 충족 욕구였건 현재와 미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잉여에 가까운 감정이었던 것이다. 몰두해 있을때조차도 정확하게 깨닫고 있었던 사실이긴 하나, 앞서 말했듯이 판단과 작동은 별개의 문제라니까. 이제 그 어리석음의 마지막 때를 벗기고 있는 중이고, 그 과정에서 깊은 상처를 받았지만 무시할 만 하다. 나는 정말로 이제 시작이니까.  

by gandalf77 | 2008/12/07 22:12 | 잡담 | 트랙백 | 덧글(3)

사람으로 인해 세상이 살 만하다 느껴질 때


가 있죠. ^^

원래 "소통"에 대해서 심한 불신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서
(이 불신은 근본적으로 저 자신에 대한 불신과 혐오에서 비롯된 것이라 치유 불가능합니다. 그래도 상관없어요~)
특히나 인간에 대한 따뜻함을 발견했을 때와 
"소통"을 체험할 때 더더욱 감사하게 되더라카는...

그럴땐 진짜 세상에 별로 부러울 것이 없어요.
나는 나라는 자그마한 그릇에 만족하고,
이 작은 그릇으로 세상을 살아갈 소박한 시선과 능력을 가진 것에 불만을 느낀 적이 없답니다.

다만 내 안에 있는 자질(氣 혹은 talent)을 
최종적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 궁극의 관심(理)과
어떻게 합일시켜야 이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있을까...에 대해선 상당히 예민해 있는 편이긴 합죠.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네요, 이 부분은.)  

어쩌면 이건 자신감이죠.

아마 단 한번도 다른 성별이나, 타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것과도 일맥상통한 것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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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한밤에 갑자기 쓰다가 졸려서 비공개로 닫아두었던 글. (미완성이란 얘긴데, 더 쓰기 귀찮다는 뜻도 포함된다, 깔깔)

아마, 지연언니는 아시리라 생각되요...

by gandalf77 | 2008/11/03 12:14 | 잡담 | 트랙백 | 덧글(4)

먼지 팡팡! 생존을 알리는 글


아따, 이놈의 집구석에 먼지랑 거미줄이 와이리.......

이글루 열어놓고 싸이마냥 이렇게 방치해 두다니
과연 겔름병 말기 환자로서 이 어찌 바람직한 행동이 아닐 수 없으랴, 우하하하!

마의 8월이 지나니 마 제곱의 9월이 내 눈앞에 떠억. 

그래도, 매듭 하나 지은 일이 있어 기분은 나름 유쾌한 중임. 
그냥 터덜터덜 걸어가는 일만 남았다. ^-^ 

음, 대략 내가 지금 하는일/해야 하는 일이라도 정리를 해 봐야겠다.

1. 가산 + 국회 도서관 디비 작업  월~금 오전 9시~6시 [가끔 야근 / 가산 재택 업무]
2. 용산문화원 알바(....)
3. 독립운동사 연표 작성
      1) 추석때 혜성이네 아님 울집에서 같이 합숙하기로 결정
      2) 매주 금요일 저녁 회의, 취합, 정리
4. 내일부터 다음주까지 조금 긴장상태로 기다려야 하는 일 하나 등장
5. 헉, 영어스터디.....-_- / 헉 2, 일어 공부
6. 대학원 시험 준비(그래, 이것도 있었다)

이 와중에 the earth가 보고 싶은 건 도피일 뿐.
이 와중에 조계사에서 벌어진 사태에 침묵하는 다수 언론에 불 지르고 싶은 것도 도피일 뿐.
샤발, 이것들아, 누구보고 폭력 시위래?  

by gandalf77 | 2008/09/10 00:23 | 잡담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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